2024/08/28 3

[39일차] 부트 캠프 테크 노트

성과 발표회 이후 11시 20분에 만나 점심  회식을 가졌다. 메뉴는 파 불고기자리선정 역시 기가 막혀 4인분을 3인이서 양껏 즐기게 됐다.너무 맛있게 먹으며 마무리 하는 단계로 교육장을 향해 갔다. 교육장에 돌아와 그동안 진행했던 교육프로그램을 리뷰했다 그리고 첫날 발대식에서 했던  것 처럼  포스트잇에 두달의 프로그램으 하면서 느꼈던 점을 문구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아닌 타인을 생각하면 '미안해','고마워','응원해'의 문구를 포스트잇해 붙여주는 활동을 진행했다.현재의 내가 어떻게 보였는 지 간단한 글귀와 함께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내게 여러모로 행동거지에 귀감이 됐던 동갑 친구가 써준 내용 -항상 귀갓길을 함께 하고 무슨 말이든 쉽게 내뱉게 만드는 마술같은 사람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38일차] 부트 캠프 테크 노트

성과 발표회 당일 위태위태하기에 우리조는 다른 조보다 일찍 나와 리허설을 여러번 굴리기로 했다. 한 시간 일찍 먼저 강연장에 들어와 발표를 4번이나 리허설 굴려봤다. 분량도 그렇고 어렵사리 구성을 맞췄다. 나머지는 충분한 발표 준비 뿐. 발표를 마치면 Q&A부분에 답할 준비를 해야 했다. 나는 재무적 성과를 담당했기에 앞선 조에서의 계속해서 나오는 피드.. 사업성의 정량적 수치를 제시해라. 내가 만든 수익산정 모델이 납득이 가질 모르겠다. 납득이 안된다면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매우 고민하며 답을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조의 발표가 마쳐지고 Q&A  정량적 수치에 대한 근거를 묻는 질문은 없었다. 논리성이 전혀 없어서 묻질 않을걸까? 그것이 궁금함으로 남으며 우리조의 성과 발표가 막이 내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