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부트 캠프 1일 차 발대식을 다녀왔다. 자리를 잡고 오전 시간에는 전 기수 분들이 교육 참가 동기와 후기 등을 발표했으며 더 나아가 교육기간 이후에 행보들을 자세히 듣게 됐다. 이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히 대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한 사람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거나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상세히 듣게 되니아직 시작하지도 안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마주하는 자세를 다시금 상기시키며 고쳐 앉게 됐다. 그렇게 오전 시간을 보내고 조별로 모여 제공해 주신 점심을 먹었다.나는 6조에 배정받았고 내심 가장 어리지도 그렇다고 가장 늙지도(?)않은 중간에 위치했으면 했지만 자기소개를 하고 나니 우리 6조는 21살,22살 등 3명과 나와 같은 00년생 동갑 3명 이렇게 편성돼 조 내 최고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