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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부트 캠프 테크 노트

evangeline1245 2024. 8. 25. 14:37

 

출석하자마자 배너 양식과 더불어 결과보고서 양식 진도를 나갔다.

 

오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일정이 있어 2시까지 위에 관한 진도를 어느정도 해놔야 기한에 맞춰 제출이 가능하다고 느껴져

조원 모두가 발벗고 나섰다. 제출해야할 양식의 기준들이 정해져 있는 데 이에 맞춰 단축하고 요약하는 과정이 꽤 쉽지 않았다.  특히 배경에 있어서도 기존 아프리카의 의료 환경 격차를 해소할 것인지 아니면 조기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 할 것인지를 무엇에 중점을 둘지 선택해야 했고 기대효과 부분에 있어서도 요약 정리에 있어 문장을 여러번 고쳐야 완성 됐다.

 

이번 과정에 있어 핵심 요약 정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내 글귀가 아닌 오히려 다른 사람의 글귀에서 이런 능력이 좀 더 잘 발휘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후 여러가지 보고서를 양식에 맞춰 채운 뒤 멘토링까지 1시간여 남짓뿐이라 간략하게 PPT 제작을 하게 됐다.

 

우리 조는 이번 PT를 통해 수익 실현성에 관해서 수확을 얻고 싶었다. 전날 교수님이 말씀하신 구체적인 수익 모델에 관한 리서치 부분을 진행하지 못했기에 어느 방향으로 모색을 해야할지 알고 싶은 부분이었다.

 

센터의 도착해서 우리를 멘토링 해주실 대표님은 앞선 ESG데이에서 공생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강의를 진행했던 민노아 대표님이 멘토링을 잡아주셨다. 우리 조에 관해서는 수익모델을 보다 분명하게 그려지는 주제임과 동시에 이에 맞게 수치화가 뒷받침과 동시에 실제 사용 여부가 있는 지 메일을 통해 한번 답을 받기를 장려하셨다. 

 

그렇게 멘토링 이후에는 오히려 프로젝트에 있어서 뿌옇게 그려졌던 부분들이 세세하게 구체화가 됐다. 그와 동시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 느꼈고 이제는 더이상 배경에 관한 서칭보다는 현재 선택된 자료들을 집중시켜서 스토리텔링을 확실하게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