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프로젝트 1일차
우리 조는 주제 선정에 있어서 전날 비대면으로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고령층을 위한 온라인 리터러시 분석을 주제로 선정을 했고
오늘 모여 구체적인 진전을 나갈 참이였다.
여러 의견을 종합하면서 대안에 관한 아이디어는 조금씩 실용적인 구체화가 됐다.
기존 키오스크는 전메뉴에서 직접 소비자가 고르고 커스터 마이징을 하는 방식인데
처음 오거나 어르신들은 해당 메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메뉴가 너무 많기도 하다.
그래서, 선택지를 좁혀주는 알고리즘으로 대기시간에 관한 축소를 노리는 방식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그렇게 데이터를 서칭을 하는 데 키오스크에 관한 데이터셋 자료들이 현저히 부족했다. 보급률, 이용현황 등등
로우데이터의 부재로 다른 주제를 모색하기로 됐다.
그렇게 모색한 다른 주제는 급발진 사고 방지 모델이다.
정확히는 급발진 사고의 90%가 페달 오인 으로 운전 부주의 방지 모델임이였고 방안 역시
기술의 탑재 부분과 블랙박스형 보조 기구를 통한 방지모델이 있었지만,
이 역시 데이터의 부재가 너무 컸다. 또한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좀 더 확대되는 방안으로 넘어가면서
한계점을 마주하고 다시 새로운 주제를 찾기로 했다.
이번 과정을 살피며 데이터가 유무가 정말 많은 것을 좌우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상은 됐지만 데이터가 없어 무산이 되고 또한 이 데이터의 희소성 때문에 꽤 난착을 겪게 된다는 것이 새삼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