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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부트 캠프 테크노트

evangeline1245 2024. 7. 21. 14:56

 제 2회차 ESG 특강이 있는 날이다.

 

가장 먼저 오전 특강으로 사이버 보안 회사 NSHC의 윤선희 강사님의 강연이였다.

생소한 회사 이름 이였지만, 삼성페이를 이용하면 백그라운드에 자동으로 실행되는 보안 프로그램 Droid-x를 개발한 회사이다.

강사님의 모토 ' 인생은 딱 우리가 꿈꾸는 것만큼 현실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을 회사의 창업스토리와 전반적인 활동 이야기들을 들었는 데 이 회사는 대전 산내동에 한 산골에서

뜻이 맞는 청년들 4명이서 창업을 단행하며 회사 시작하게됐다.  창업 초창기 돈되는 일이 하기위해 웹 호스팅부터 현재의 보안회사로 발전하기까지 다양하고 신기했던 일화들을 듣게 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사실 사이버 보안회사에 관심이 깊진 않았지만 사이버 피해 규모의 증가와 사이버 보험 상품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 사이버 보안 산업에서도 자연스레 귀를 기울이게 됐다. 

 

오늘 강연을 들으며 소개된 계약 사례들은 보통 회사 대 회사를 향한 btb 서비스들이 주로 소개 됐다.

하지만 정보 통신과 ai의 기술의 진보 인해 미래에는 이 보안 서비스가 회사가 아닌 개인 즉  btc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고 다시금 느껴지게 됐다.

 

 

다음 강연은 삼성 반도체에서 오랜 근무를 이어오시고 연구원생활을 하시는 한국에너지연구원 이제현 책임 연구원님의 강연 말씀을  듣게 됐다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에서 실제 일어난 구체적인 사례들과 의견 마찰, 신뢰의 형성에 관한 이야기,

특히 초미세 공정을 요하는 반도체 산업에 걸맞게 시스템적으로도 완벽하게 갖춰졌을 거란 생각이 강사님이 직접 밝힌 허술한 점과 회사 운영해가는 방식을 통해 상당 수 무너졌다.

위에서 밝힌 제조업과 IT 기업 종사자들의 전혀 다른 산업 토대와 잘못된 업무 지시 프로세스와  사람들이기에 발생되는 여러 변수들이 회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관한 이야기과 회사, 연구원, 학교에서 활동들의 각자의 차이점들은 정말 사회초년생인 내게 값진 시간들로 다가왔다.

 

마지막 강연은 전 하나금융지주 그룹 데이터 총괄, 현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겸임 교수 황보현 강사님의 강연이 있었다.

 

이 교수님은 현재 격변하는 AI시대의 우리가 갖춰야할 기본적 소양과 현재 시대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 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줬다. 

 

AI의 역사와 함께 비교적 우리 일상에 다가온것은 불과 2년채 되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AI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오픈AI의 GPT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약, 이외에 온디바이스 형식의 시리와 클로버, 빅스비등 여러 사례들과 현 발전 상황을 통해서 이제는 엑스트라 역의 노동 인력은 AI로 쉽게 충당할수 있음을 강조해주셨다.

 

또한 인간의 지능을 월등히 넘는 AI 수준 역시 5년 안으로 개발이 되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해야할 미래에 대해서 갖춰야 할 소양들에 대해 알게 됨과 동시에 금융업 전문가로써 현재 은행 점포들이 통합되며 감소하는 추세에서 직장이라고 할 점포들이 줄어드는 것 같은 데 줄어든 점포와 반비례하게 늘어난 일자리군이 있으며 또한 이러한 동향이 금융업이 완전한 온라인화로 넘어가려는 것인지 마음 한켠 궁금해지기도 했다.